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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아이쿱의 7월이 지나갑니다. 2015-07-30

나름 다사다난한 사천아이쿱의 7월 풍경입니다.



7월 2일 목요일, 사천자활센터에서는 세계협동조합의 날을 맞이 하여
"자유로운 세계" 상영하였습니다.
사천지역의 협동사회경제 연대 단체들이 모여 협동조합의 가치를
함께 낭독, 사천협동사회경제 연대가 걸어온길 등을 이야기 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이사회에서는 7월 4일~7월 5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이사성장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상반기 평가와 내년 조직 구도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비어락 하우스에서의 뒷풀이는 단연코 최고였다는.



7월 15일. 식생활 활동팀은 아이쿱 급식현판 어린이집인 "솔준봄 어린이집"에
부모교육을 나갔습니다. 식품첨가물과 식품완전표시제 캠페인 내용을 전달하고,
딸기없이 딸기 우유를 만들기를 해 보았습니다.



7월 20일. 무겁고 어려운 분위기의 이사회를 탈피해 보고자, 이사학습회 후 함께
볼링을 했습니다. 좀 즐거운 이사회를 만들어 보고자 소소함 일상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지요.



7월 23일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드디어 사천아이쿱에도 직장인 조합원들을 위한 저녁 마을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에 조합소식과, 연합회 활동 소식에 소외되는 감이 있었던
직장인들에게도 윤소맘 이야기를 함께 나눌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7월 25일 낮에는 섬진강에서 재첩체험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벌써 3년차인 이 행사가, 올해는 지역축제로 격상되면서 황금재첩도 뿌려지고,
특산물 부스운영, 씨름대회등의 볼거리가 다양해졌습니다.
물론 황금재첩은 못 찾았지만.. 송림공원에서 맛있고,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7월 25일 저녁에는 사첮점 카페에서 2차 열린식탁을 진행했습니다.
빙고게임, 마술공연, 아빠 기타밴드의 공연이 함께한 행사였습니다.
캠페인 펀딩에 관한 부분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저녁행사의 희망을
엿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장마같지 않은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로 힘든 요즘입니다.
물론 아이의 어린이집 방학이 더위보다 무섭습니다만..
7월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8월 더위 마중도 즐거운 맘으로 해 보시길요~


 장유iCOOP생협, 조합원자녀 대상 생협학교 진행
Ʒ  ‘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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