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을 떠난 아이들이 돌아오지 못한 게 2년이 됐습니다.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 될 그날이 벌써 두 해랍니다.
노란리본을 가방에 걸고 다니는 청소년들의 뒷모습은 채찍이 되어 돌아옵니다.
2016년 4.16에 우리는 떳떳하게 세월호를 이야기하고 기억할 겁니다. 그리고 절대 잊지 않으며, 지금처럼 함께 걸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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