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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공채 OJT멘토 워크숍 실시 2015-12-10     ũ / Ʈ

2015년 하반기 공채 OJT멘토 워크숍이 12월 2일(수) 한밭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팀의 OJT멘토 11명이 참여했다.

* 참고 1: OJT는 On the Job Training의 약자로 업무 인수인계와 조직 내 정책교육 및 훈련을 의미
* 참고 2: OJT멘토란 신입직원 OJT(업무 인수인계)를 담당하는 역할과 이외에 신입직원의 사기진작과 팀 내 적응을 돕는 사람을 의미

첫 번째 일정인 ‘신입직원 수습과정 안내’는 iCOOP협동조합지원센터 교육부문 직원성장지원파트에서 진행했다. 내용의 핵심은 OJT멘토가 수습과정을 잘 진행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세부목차는 ▲OJT개념과 목적 ▲신입직원 수습과정 흐름 ▲공통학습과 업무트레이닝 ▲OJT방법 ▲에티켓 ▲규정 및 지침이었다.



두 번째 일정은 ‘후배와 동행하는 선배의 대화’라는 주제의 강의를 도서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 이현경 저자가 진행했다. 강의에서 이현경 저자는 ‘대화의 첫 번째 출발은 들어주는 것(경청)이며 깨어있는 경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깨어있기의 특징은 현존(과거-현재-미래), 깊이 알아차리기(나와 상대방, 상황 전체), 통합성(너그럽게 수용하는 마음)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신입직원과 소통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은 ▲내 마음 알아차리기(사람마다 이해와 생각은 다를 수 있다는 실습)와 ▲깨어있는 경청(말하기 훈련과 경청하기)이었다.



세 번째 일정은 OJT멘토 워크숍으로 iCOOP협동조합지원센터 교육부문 교육활동지원파트 유광진 S-COOPer가 진행했다. 내용은 ▲워크숍1: 워크숍 의미 이해, 신입직원과 멘토 이야기 ▲워크숍2: 멘토로서의 나 성찰하기 ▲워크숍3: OJT멘토, 이렇게 실천하기라는 3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워크숍에서 OJT멘토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 사람이라는 역할과 역할에 필요한 자질을 찾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 후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하기 위한 해결과제와 자신의 실천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수습과정에서 나에게 주어진 일을 찾고, 이를 어떻게 실천할지 계획을 짜는 것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쳤다.



모든 일정을 마친 OJT멘토들은 “처음 OJT멘토가 되어 신입직원 수습과정을 진행하기가 막막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깨어있는 소통 방법과 자세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낀 하루였다.”, “강의와 워크숍 모두 무척 좋았다.”, “업무에 돌아가서는 오늘을 잊지 말고 신입직원에게 잘 해줘야겠다.”라는 소감을 나눴다.

iCOOP생협의 수습과정은 입사 후 12주 간 진행되며, 1주차는 입문교육(2박 3일), 2주차는 현장학습(5일), 3주차부터 12주차까지 진행되는 OJT(공통 정책학습과 팀별 업무트레이닝)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총 9주 동안 진행되는 OJT과정에서 OJT멘토와 신입직원들이 함께 OJT를 만들어가고 공동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글: 2015년 12월 9일_이참빛(iCOOP협동조합지원센터 교육부문 직원성장지원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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