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질문을 멈추지 않습니다.
삶의 어려움과 두려움을 느낄 때,
도움을 주고 받으며 안도할 수 있는 유대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
생산과 소비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안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다음 세대의 소중한 삶을 위해
대지의 기운을 살리고 지구의 온도를 낮출 수 있을까?
우리는 질문하기에 그치지 않고 해답을 만들어갑니다.
우리는 새로운 생활 문화를 만드는 라이프케어운동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라이프케어운동을 통해
서로의 삶을 지지하는 상호부조를 실현합니다.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위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관점을 바꿉니다.”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채식중심의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실천합니다.”
“함께 행복한 삶을 위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서로 돌봄의 문화를 만듭니다.”
“사람과 지구의 건강을 위해 탄소치유농업을 발전시키고 좋은 식품을 만듭니다.”
40년째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
정부는 암으로 인한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1996년부터 암관리종합계획을 실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항암’은 중요한 화두입니다.
라이프케어운동의 목적은 '항암치료'가 아닙니다.
'항암생활'의 실천입니다.
만성질환이 암으로 다다르는 길을 막고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과 함께 암 예방 활동을 통해 서로를 돌보는 것
이것이 라이프케어운동의 항암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