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그 이상 식품
식품 안전을 넘어 암예방을 돕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식품이란 어떤 것일까요?
맛, 신선도, 모양, 편리함?
자연드림에게 가장 좋은 식품은 건강을 지키고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아토피를 가진 자녀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찾는 마음,
점점 건강이 약해지는 부모님을 위한 식품을 찾는 마음,
우리 가족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찾는 마음을 담아 만듭니다.
그렇게 하기 위한 가장 기본에는 자연드림의 식품안전 원칙이 있습니다.
자연드림이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도
선제적 검사, 꼼꼼한 관리, 유통 중 불시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의 기본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좋은 음식이 우리를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을 지키기 위한 자연드림의 식품 안전 원칙!
발암물질 위험 있는 미세플라스틱, 쉽게 배출되지 않고 몸 속에 쌓일 수 있는 중금속,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물질,
가장 독한 제초제를 사용해 키우는 GMO 곡물 등
식품 안전을 뛰어넘는 자연드림의 식품 철학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자연드림은 지난 26년 동안 늘 한 가지만 고민했습니다.
치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무엇일까?
그 중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원재료가 바로 서야 진정한 치유식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물들이 이제 유기농항암식품으로 완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을 지키는 음식이라는 원칙을 가장 우선에 두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하고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혁신들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미세플라스틱 왜 관리가 필요한가요?
미세플라스틱은 흔히 5mm 미만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합니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호주 뉴캐슬대 공동 연구팀은 전 세계 인구 1인당 매일 5g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가 너무 작아 하수 처리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습니다. 하수구를 통해 강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섭취를 통해 인간의 몸속에 축적되죠. 모르는 사이 우리 몸속에 미세플라스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한 사람이 음식물 섭취와 호흡을 통해 먹는 미세플라스틱 양이 연평균 약 10만 9000개라고 하는데, 이런 미세플라스틱이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가속화하고, 면역억제 단백질 증가 및 항암제 내성을 일으켜 위암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자연드림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자연드림은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소금과 물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사를 시작 했습니다. 현재 국가의 미세플라스틱 검사 기준은 없으나, 검출 한계치를 45㎛로 하며,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관리합니다. 상품 첫 공급 전 미세플라스틱 검사 결과 3회 연속 불검출일 경우 공급을 시작 하고, 이후 매월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리 기준(검출 한계치) | 검사주기 | |
---|---|---|
기픈물 |
45㎛ *1㎛ = 머리카락 굵기의 1/100 |
첫 공급 전 3회 연속 불검출 이후 월 1회 이상 정기검사 |
깊은바다소금 | 첫 공급 전 3회 연속 불검출 이후 월 2회 이상 정기검사 |
*제품 별 검사 결과는 자연드림몰 상세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드림 중금속 검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중금속은 한번 몸에 들어오면 쉽게 배출되지 않고 점점 쌓여 만성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드림은 취급 품목 중 중금속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품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금은 중금속 검사에 대한 법적 기준이 정해져 있지만 자연드림은 법적기준보다 강한 불검출 을 원칙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금은 우리나라 음식에 자주 사용되는 가장 기본 식재 료로 이로 인한 중금속 섭취의 빈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드림은 식품의 기본이 튼튼해야 진정한 치유식품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항목 | 검사주기 |
---|---|
깊은바다소금 | 월 1회 검사 |
기픈물 | 수질검사 항목으로 대체 |
수산물 |
출하 전 검사 1회 생산지별 연 2회 불시검사 김 종류 연 2회 출하 전 검사 (*상품별 검사 주기 상이함) |
쌀 | 연 2회 |
*제품 별 검사 결과는 자연드림몰 상세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대하는 자연드림의 자세
자연드림은 치유와 힐링에 더 가까운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지양합니다. 그리고 463가지의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그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잔류농약 불검출은 기본, 암을 예방하는 항암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 니다. 기픈물로 농사지어 토양 속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하고 토양미생물을 활성화해서 항암성분인 파이토케미컬 함량이 높은 채소·과일·곡류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의 국민 암예방수칙실천지침에서도 파이토케미컬은 암을 예방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Non-GMO 콩으로 키우는 자연드림 축산물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유전자변형식품(GMO) 수입국 중 하나입니다. 수입되는 작물은 콩과 옥수수
가 대부분인데, 이 중 70~80%가 가축 사료용입니다. 문제는 GMO 곡물을 재배할 때 사용된 가장
독한 제초제(글리포세이트)가 곡물에 남아 사료를 먹는 가축으로 옮겨지고, 결국 최종 소비자인 우리
의 식탁까지 올라올 수 있다는 사실이죠.
그래서 자연드림은 콩(대두, 콩나물콩)과 옥수수에 대해 GMO 안전성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습니
다. 꼼꼼한 관리와 확인 덕분에 자연드림은 2017년부터 전 축종을 ‘Non-GMO콩으로 만든 사료’로
키울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해당 제품에 이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압착유채유를 만들 땐 반드시 유채씨의 GMO 불검출 확인
GMO 관리체계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급기야 미승인 GMO 주키니 호박이 8년간 유통되고 있었음에도 뒤늦게야 밝혀지는 황당한 상황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피해를 보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자연드림의 압착유채유를 생산하는 순수유 공방도 2015년 정부가 승인한 수입업자의 ‘셀프’ 검사 증명서 한 장에 GMO 혼입 유채씨 80톤을 유기농 유채씨로 떠안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GMO는 자연드림의 취급 금지품목이며, 조합원님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큰 경제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전량 폐기하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자연드림의 GMO 안전성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2015년 문제 확인 즉시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거래처(협동조합)를 확보하였으며, 현지 검사와 국내 사전 검사 결과를 꼼꼼히 확인해 지금까지 동일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합원과 함께 만든 방사능 취급기준
자연드림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방사능 문제에 대해 주목하고, 방사능에 대한 식품기준을 정립해왔습니다.
2011년에는 수산물에 대해 구매 전 검사와 매월 불시검사를, 유제품, 가공식품, 청과물, 일본생협에서 수입했던 유채유 등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자연드림의 방사능 기준을 마련하는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2013년에는 조합원 공청회, 토론, 조사분석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국가의 방사능 기준과 관리 방법이 미약하고 제각각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제대로 관리하고 정보를 공개하여 조합원의 판단이 가능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직접 취급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준치 이상으로 방사능이 검출되면 즉시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2013년 방사능 관리기준 정립 이후 2017년 말까지 약 3년 동안 자연방사능으로 인해 버섯에서 일부가 검출된 것을 제외하고 가공완제품, 축산, 수산 등에서 단 1건도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식품 안전성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기준을 한 차례 재정비하였습니다. 가공식품에서 세슘에 대한 흡착력이 강한 일부 원재료 사용 시 취급기준에 포함하여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농산물의 경우 6개월에 한 번씩 검사한다는 등의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와 투명한 공개
2023년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했습니다. 불안은 현실이 되었고, 자연드림은 조합원들이 걱정하는 문제에 더 철저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자연드림은 식품 안전은 기본, 조합원이 치유 할 수 있는 식품을 만듭니다. 방사능 관리기준에 대한 논의를 처음 시작하던 시기와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시점의 자연드림 식품 원칙은 한결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철저히 관리하고, 그 결과에 대해 조합원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게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암을 예방하는 식품이 가장 좋은 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님께서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치유될 수 있는 식품원칙을 지켜나가겠습니다.
항목 | 상품종류 | 자연드림 검사 현황 |
---|---|---|
생선류, 냉동어패류, 생물, 젓갈류, 멸치류 (국내산/수입산) | 고등어, 굴비, 오징어, 명태, 대구, 새우, 쭈꾸미, 바지락, 연어, 생굴, 새우젓, 멸치액젓 등 |
매월 1회 검사 진행 불시검사 매월 진행 * 신제품 : 출하 전 방사능 검사 완료 |
수산가공품 | 명태생선까스, 대구순살까스, 맥반석오징어구이 등 수산물을 사용하는 모든 가공식품 | |
해조류 | 미역, 다시마, 톳 등 |
매월 1회 검사 진행 불시검사 매월 진행 *신제품 : 출하 전 방사능 검사 완료 |
재래김, 파래김, 김밥김, 곱창돌김, 자반김(조미김, 구운김) |
원재료별 구매 시 1회 연 4회 원초 정기검사 (분기별 1회) *원초 입고 전 방사능 검사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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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 기픈물 원수 |
매주 1회 정기검사 가공 전 원수 채수하여 검사 |
기픈물 완제품(JUST기픈물, 마그네슘강화기픈물, 리필엠) |
매주 1회 정기검사 완제품 별 주 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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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깊은바다소금 | 정기검사 연 4회 (분기별 1회) |
자연드림미네랄소금, 깊은바다함초소금, 깊은바다후추소금, 깊은바다갈릭소금, 해산물맛 9회구운죽염(분말/결정) / 1회구운죽염 |
불시검사 연 4회 (분기별 1회) *원료 입고 전 방사능 검사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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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 김밥용어묵, 김밥용맛살, 네모난어묵, 도톰한네모, 두부치즈땡땡, 드림크랩, 미니순수어묵, 봉어묵, 순수어묵바, 야채듬뿍바, 야채땡떙, 전골어묵, 하트어묵 | 완제품 불시검사 매월 진행 |
*제품 별 검사 결과는 자연드림몰 상세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품에 쓰이고 있는 화학물질이지만 그것이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자연드림은 대체제를 개발합니다. 대표적으로 노말헥산과 카라멜시럽이 있습니다.
노말헥산 없는 압착유채유
노말헥산은 식용유를 만들 때 원재료의 성분을 최대한 녹여내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용매제입니다. 문제는 노말헥산이 살충제와 비슷한 유해성으로 우리 몸 신경계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이죠. 생산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진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5mg/kg까지 잔류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고, 실제 시중 식용유의 헥산 잔류량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에서 잔류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자연드림은 화학용매제를 식용유를 만드는 데 꼭 사용해야 하는지는 의문을 품고 식용유 생산에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옛날 방식 그대로 유채씨에 열을 가해 압착하는 방식 으로 유채유를 생산합니다. 자연드림의 유채유, 참기름, 들기름은 노말헥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발암 위험 물질 없는 안심캐러멜시럽
식품의 맛깔스러운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캐러멜시럽. 캐러멜은 설탕, 포도당을 가열해 색이 갈색
이 될 때까지 졸인 천연성분입니다. 문제는 공정과정에서 발암물질인 4-메틸이미다졸(4-methylimi
dazole)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국제암연구소는 4-메틸이미다졸을 ‘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
로 분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짜장면, 춘장 등에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연드림은 카라멜색소를 금지품목으로 정하고 대신해 안심캐러멜시럽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먹음
직스러운 색감부터 맛까지 한층 보완한 ‘안심캐러멜시럽’으로 우리밀춘장, 안심짜장면 등을 만들어
우리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집니다.
정직하게 건강하게 우리밀
시중에 우리밀 식품이라고 표시하는 식빵, 만두, 면 등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 수입밀 글루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루텐은 빵이나 면에 쫀득한 식감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재배 하는 밀에는 이 글루텐 함량이 낮아 수입밀에서 추출하고 있죠. 수입밀을 사용하면서 우리밀 100%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자연드림은 이 수입밀의 재배와 운송(수입)과정에서 GMO밀이 섞일 수 있다는 우려와 부패방지를 위한 살충제, 곰팡이제 등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는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밀 글루텐을 개발 했습니다. 전분공방에서 직접 우리밀에서 글루텐과 전분을 분리해 각각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연드림에서는 수입밀을 섞지 않은 속까지 100% 우리밀로 만든 쫄깃한 빵과 면, 과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밀 글루텐 개발로 식품안전은 물론 우리밀 농사를 짓는 생산자와 정직한 우리밀 식품 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