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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에 먹는 달콤하고
아삭한 무농약 사과
 

의성 옥산면 동성 농원

권영준 생산자가 들려주는 무농약 사과 이야기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도 음식이고, 병을 일으키는 것도, 병을 고치는 것도 음식이라는데, 올 겨울에는 비타민제 대신에 사과 한 박스 들여 보면 어떨까요.

 

올해는 유난히 가을 태풍이 잦았는데, 사과농사는 어찌 되었을까요?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무농약 사과 생산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마당에는 콩, 팥, 고추가 늘려 있고, 처마 밑에는 옥수수가 달려 있었습니다. 생산자의 팔순 노모께서는 요즘 부지런히 가을걷이를 하고 계셨습니다. 농촌의 가을은 풍성하고 넉넉했습니다.

 


 

말투가 부드러운 권영준 생산자는 만나자마자 농사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조합원들과 만남 행사를 많이 했던 경험 덕분인지 이미 우리가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아시는 듯이 말이지요.

 

의성은 준 산간지대로 밭이 많은 곳입니다. 예전에는 사과하면 대구였는데, 사과 산지가 청도 영천을 거쳐 이제 의성에 많다고 합니다. 기후변화 때문에 사과 산지가 점점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래된 조합원들은 옛 자연드림 무농약 과일이 얼마나 볼품없었던가를 기억하겠지요. ^^

 




무농약 사과의 단점들을 해결하라는 까다로운 사회적 기업 파머스쿱의 요구에 따라 무농약으로 전환 중에 있는 권영준 생산자는 이제 환갑을 넘겨 농사일이 힘에 부치시는지 “앞으로 2~3년 더 농사일을 하겠나”라고 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과수원 한 쪽에 검은색 파란색 통들이 보였는데요. 유용 미생물, 부엽토, 생선 등을 발효시켜 만든 천연 아미노산 비료와 유황, 오일 등 친환경 자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시설들이랍니다. 경북지방의 물이 알칼리여서 물통에는 연수기까지 설치되어 있었고, 버려지는 사과를 식초로 만들어 방제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파머스쿱 생산자들은 국가에서 고시한 친환경 자재라도 마음대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파머스쿱은 앞으로 NON-GMO카놀라유로 친환경 농자재를 만들 예정이라는데요.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식용유는 거의 GMO(유전자 변형식품)일 텐데, NON-GMO로 친환경 자재를 만들려면 비용이 너무 높아지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시중에 나오는 친환경 자재들이 가격이 다 비싸요. 우리가 직접 만들면 오히려 더 저렴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어요. 가능해요.”라고 했습니다.

 

생산자는 이야기 중에도 계속 사과나무를 살피면서 자꾸 나뭇잎을 뚝 뚝 따고 있었습니다. 나뭇잎은 광합성을 해서 더 많은 영양분을 열매에 공급할 것이라는 상식을 가지고 있는 나는 ‘아니, 왜 자꾸 나뭇잎을 따실까' 궁금해서 물어보니 사과가 나뭇잎에 가려져 있으면 빨갛게 색이 나지 않아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깃에 쓱~쓱~ 닦아서 먹는 무농약 사과. 예전에는 할머니들이 숟가락으로 사과를 싹싹 긁어서 아이에게 먹이시곤 했는데.

 

농산물과 농산품은 달라요



과수원 바닥에 깔린 반사 필름이 눈에 거슬렸습니다.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한데, 친환경 농업을 하면서 재활용조차 되지 않는 은박지를 꼭 사용해야 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설마~! 소비가 세상을 바꾼다고 하니 앞으로는 소비에 생각을 담아야겠습니다.

 

생협 초기 조합원들과 교류를 활발히 할 때는 농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이해가 있었지만, 조합원이 늘어나면서 생산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조합원들은 마트에서 농산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수컷 역할을 하는 작은 꽃사과나무는 과수원 주변에 드문드문 보였다. 암수가 만나서 열매가 맺히는 오~재미있고 신비한 자연의 섭리.

 

그러니 재배과정이야 어찌 되었든 보기에 좋은 것을 생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농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농약 살포는 말할 것도 없고, 숙성 호르몬제 에틸렌, 비대 촉진제 지베렐린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져 있지요. 

 


25년 친환경 농사를 하고 있는 권영준 생산자의 뜻 깊은 말씀입니다.




해는 2500평에 무농약사과 실험 재배를 하여 성공했지만, 태풍으로 낙과도 많고, 4월 냉해 피해로 사과나무의 10% 정도가 죽어버렸습니다. 게다가 나무가 아직 어려서 20kg 컨테이너 300개 정도로 수확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다른 변수만 없다면 7000평 모두 무농약으로 전환하여 50톤(2500컨테이너) 정도의 수확량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파머스쿱 사과 품목위원회 15명의 생산자 중 4명이 무농약 사과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권영준 생산자는 올해의 성공 비법을 다른 회원들과 공유할터이니 내년에는 더 많은 무농약 사과를 자연드림에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권영준 생산자

 


 

과수원의 사과는 빨갛게 이미 다 익은 듯이 보였지만 농부는 좀 더 기다리라고 합니다 마지막 단 맛이 스밀 때까지.

올겨울에는 무농약 사과 한 박스 들여와서 겨우내 풍성한 가을을 느껴볼까 했는데, 물량이 그만큼 되려나 모르겠네요^^.

온전한 힐링 사과는 10월 25일쯤 자연드림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성화 세이프넷 기자

사진. 엄지영 세이프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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