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재정 악화, 더 커질 수 있는 의료비 부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의료비는 2019년에 8.2%에서 2022년에 9.7%로 빠르게 상승하며 처음으로 OECD 평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GDP가 OECD 국가의 75%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소득에 비해 너무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1)
*경상의료비 : 국민 전체가 보건의료 서비스와 재화를 구매하기 위해 1년간 지출한 금액

이렇게 한국의 의료비 비중이 증가한 이유로는 인구의 고령화, 서구화된 생활습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질병 발생률 증가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되고, 본인부담률을 올리는 등의 정부 조치로 인해 가계 의료비 부담이 더욱 증가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됩니다.2)


가구당 의료비 부담 연간 240만 원
노인 암 환우는 ‘4,000만 원’까지 증가


우리나라 한 가구가 1년 동안 직접 부담하는 평균 의료비가 연간 240만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3) 계산해 보면, 매월 20만 원가량을 의료비로 지출하게 되는 것이므로 결코 적지 않은 비용인데요. 가구원이 많거나,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가구원이 있을 경우에는 이보다 더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게 됩니다.

또한 본인이나 가족이 암을 진단받게 된다면 의료비 부담은 더욱 커지는데요. 암 생존율이 늘어난 만큼 투병 기간이 길게는 몇 년씩도 이어져 치료비가 장기간 쌓일 수 있으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치료기법들은 고가의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4) 가톨릭대 간호대 조민정 교수팀에 의하면 노인 암 환자의 경우 임종 직전 1년 동안 사용한 의료비가 약 4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5)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방법,
예방이 최선입니다!
의료비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암과 같은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특히 이미 암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암이 재발할 경우 더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암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는데요. 

2022년 기준 암 진료비도 10조가 넘어섰고, 이에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한 언론사를 통해 “암 유발 비중을 보면 흡연이 30%를 차지하고, 음식의 비중도 30%나 된다.”며 “짜고 기름진 음식, 탄 음식 등은 피하는 게 좋고, 채식을 많이 하는 게 가장 좋다.”고 강조했습니다.6) 

즉, 약과 영양제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건강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수술 등의 필요가 있기 전에 꾸준히 신체활동을 하며 수면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돕는 자연드림 
라이프케어 운동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돕고 있습니다.
라이프케어 운동에 참여하고 암 예방과 재발방지를 실천해 보세요!



[출처]
1) 의대 증원과 낭비적인 의료체계 혁신, 경향신문, 2023.11.01.
2) 건강보험 재정악화 심화건보 개혁 숙제 '산더미', 뉴스핌, 2022.12.19.
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0년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보고서(II), 2022.12.
4) 치료비용의 현실 [아는 보험], 헤럴드경제, 2024.01.19.
5) 중환자실 거쳐간 노인 암환자, 생애 말기 의료비 평균 4천만 원넘어, KBS뉴스, 2023.10.13.
6) 지난해 10조 삼킨 암미리 막을 방법 있다”, 코메디닷컴, 2024.02.04.

[작성자] 자연드림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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