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중에 미세플라스틱 있다 vs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소금! 매일 먹고 있는 소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자연드림은 치유와 힐링으로 가는 길에 꼭 필요한 것이 소금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먹어왔던 소금을 처음부터 다시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소금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매일 먹는 소금에 빨간불,  

미세플라스틱 경보 

 

시중 21개 소금의 미세플라스틱을 검사한 결과, 가장 대중적인 천일염부터 해외 유명 소금까지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습니다. 산에서 만들어져 더 청정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암염에서도 발견됐는데요.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이 플라스틱 가루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먹거리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원인 ①]
공기 중에 미세플라스틱 “있다”
 

 

미세플라스틱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이지만 공기 중에도 미세플라스틱은 있습니다. 아주 작은 미세플라스틱들은 100km 상공으로 떠올라 바람을 타고 멀리 이동합니다. 실제로 도심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인적 드문 국립공원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습니다. 프랑스, 영국 공동 연구진은 논문을 통해 “프랑스 남서부 피레네 산악지역에서 6개월 동안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 포집·분석 활동을 한 결과 섬유와 필름 및 조각 형태의 각종 미세플라스틱이 대기를 통해 이동해온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공기에 노출된 상태로 생산한 소금이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입니다.

 

 

 

 

 

 

[미세플라스틱 원인 ②]
소금 생산 과정의 ‘작업복, 작업 차량’
 

 

2017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미세플라스틱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 발생원인 중 1위는 합성섬유, 2위는 타이어 마모라고 합니다. 우리가 입는 대다수의 옷은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등 플라스틱 계열의 합성섬유로 만들어집니다. 미세플라스틱 섬유는 천연 섬유와 달리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아 잘못 버려지면 그대로 미세플라스틱이 됩니다.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은 자동차의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어 도로에 쌓이다가 바람에 날릴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처럼 미세플라스틱이 옷과 타이어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소금을 생산하는 사람의 작업복과 신발, 그리고 운반차량을 통해서도 미세플라스틱은 발생할 수 있고. 이것은 그대로 생산된 소금 속에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자연드림 깊은바다소금의 탄생
☑ 미세플라스틱 불검출(45
㎛ 기준) 

 

모두가 소금 속 미세플라스틱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할 때, 자연드림은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깊은바다소금을 만들었습니다. 치유와 힐링을 위한 친환경유기식품은 보이지 않는 속부터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모두 가는 편한 길이 아닌, 어렵지만 확실한, 자연드림 조합원을 위한 길을 가기 위해 새로운 소금길을 만들어 갑니다. 자연드림만의 미세플라스틱 차단 시스템을 통해 45㎛(마이크로미터)에서 소금 속 미세플라스틱이 ‘불검출’ 되도록 관리합니다. (* ㎛, 1마이크로미터 = 100만분의 1미터)

 

 

 

 

 

자연드림 소금공방의 차별화된 시스템
☑ 외부 오염공기 차단
 

 

어디에도 없는 생산 시스템을 갖춘 자연드림 소금공방 ‘솔트로드’는 깊은 바다 600m 이하의 물로 오염된 공기 노출 없이 소금을 만듭니다. 특히, 포장실은 외부 오염 공기가 포장실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막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포장실 내·외부의 압력 차이를 두어 공기가 내부에서 외부로 흐르게 하며, 내부에는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해 오염물질이 정화된 공기만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기를 통한 추가 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작업복, 작업도구의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자동화 공정을 도입하고, 티타늄 재질의 설비를 구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소금을 담는 포장용기입니다. 자연드림 깊은바다소금은 비닐이나 플라스틱 대신 유리, 스테인리스, 종이를 사용합니다.

 

 

 

자연드림은 2018년 소금 속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인식하고부터 ‘미세플라스틱 불검출(45㎛ 기준) 소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렇게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불검출(45㎛ 기준) 소금을 2019년 7월부터 가공식품에 적용하기 시작했고, 일 년 만에 약 330여 가지에 품목에 적용했습니다.  

 

2020년 11월! 드디어 조합원을 위한 깊은바다소금을 선보입니다. 이제 조합원님들의 식탁에서도 자연드림 깊은바다소금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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