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영상 먼저 시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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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이웃과 지구를 생각하는 윤리적소비

오늘날 많은 사람, 많은 기업들은 자신들의 이윤극대화를 목표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지만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라는 책 제목을 굳이 떠올리지 않더라도 공존공생, 상생하며 사는 것은 또 다르게 접근해 볼 문제입니다.

공정무역

아마 첫 구절로 언급한 ‘나와 이웃과 지구를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 와 맞닿아 있는 영역 중 하나일텐데요, 아리스토텔레스의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whole is greater than the sum of its parts)’는 고언처럼 자원, 경험, 기술 및 비전 공유, 공평한 이익 분배와 협업은 적대적인 거래 환경에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자조, 자기 책임, 민주주의, 평등, 형평, 연대 등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협동조합이라면 더 잘 할 수있는 분야가 공정무역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쿱, 두레, 아름다운가게 등 2020년은 우리나라에서 공정무역운동을 시작하고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 온 지 올해로 17년째가 되는 해라고 하는데요, 공정무역의 어제와 오늘은 어떻고,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오늘은 국내에 정착한 공정무역의 17년이란 시간이 무엇을 어떻게 바꾸었고 미래에는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영상뉴스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