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밥반찬 1순위 햄·소시지! 일부 햄·소시지에는 아질산나트륨(식품첨가물)이 사용되는데요. 법적으로 아질산나트륨의 사용에대한 허용치가 정해져 있어 좋다 나쁘다를 논할 수는 없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안 좋게 보는 견해가 더 많죠.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 1인 평균보다 초등학생 남·여 아이들이 먹는 햄·소시지의 섭취량이 1.5~2배 정도가 더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이라 아이들의 식생활이 더 걱정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식품첨가물 없이 햄·소시지를 만드는 육가공 전문 미토리공방에 대해 소개 해드릴게요.

미토리 햄·소시지에는 식품첨가물이 없어요!

미토리 공방의 햄·소시지의 상품 패키지를 보면 無첨가 발색제·보존료·향미증진제 표시를 볼 수 있어요. 부르기도 어려운 식품첨가물! 왜 이런 식품첨가물이 들어갈까요? 햄이나 소시지에 아질산나트륨(식품첨가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상품의 색을 좋게 보이기 위해서, 유통기간을 좀 더 오래 늘리기 위해서인데요. 인산염은 탄력성과 쫀득한 식감을 주기 때문에 첨가한다고 해요.  

흔히 소비자가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의 양이 1일 섭취허용량과 비교할 때 극히 적은양이라 안심해도 된다는 의견이 있죠. 하지만 하루 섭취량만 지키면 과연 괜찮을까요? 발색과 보존의 역할을 위해 첨가하는 아질산나트륨은 고기 속 단백질 성분인 아민과 결합해 발암물질(니트로사민)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고 하는데요.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니트로사민을 ‘인체 발암 추정물질’로 분류한다고 해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소시지는 아질산염이 들어간 경우 잘랐을 때 단면이 검붉은 색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미토리 공방 소시지는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소시지를 자른 단면이 흰색 빛깔(고기가 열이 가해졌을 때 색)을 띤다고 해요. 자연드림 조합원님들은 아질산나트륨, 인산염을 당연히 원하지 않죠! 그렇기에 미토리 공방은 식약처가 허용해준 618품목 중 어떤 식품첨가물도 사용하지 않고 햄·소시지를 만들어서 조합원들께 전해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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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에서 왜 족발, 순대, 편육까지 만들어요?
각종 시설비용과 시간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미토리로 말할 것 같으면!

미트(meat)와 스토리(story)가 합쳐진 말인 ‘미토리’ 공방. 맛있는 재료와 맛을 아는 사람들이 모여 자연드림의 육가공물품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뜻하는데요. 햄과 소시지뿐 아닌 자연드림의 다양한 육가공상품을 책임지고 있어요. 그렇다면 미토리 공방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요? 우리 조합원이 즐겨 먹는 족발, 순대, 편육! 다양한 육가공상품을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생산하자! 이런 바람이 모여 조합원과 직원의 힘으로 미토리 공방을 설립하게 되었어요!

미토리 공방의 자랑 ‘족발’

조합원의 치유와 힐링에 도움 되는 미토리의 대표 식품은 단연 족발인데요. 족발 하면 아무래도 '젤라틴'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젤라틴은 인체의 관절, 연골, 힘줄, 피부와 같은 많은 조직의 주요 성분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직접 섭취해야 하는데요. 자연드림 족발은 무항생제+Non-GMO 콩으로 키운 돼지족과 첨가물 없이 채소와 향신료, 한약재를 넣어 만든 소스로 만들어요. 흔히 색감과 맛을 내기 위해 카라멜 색소와 합성첨가물을 넣어 만든 족발과는 단연 비교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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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정에서 절대로 타협은 없다!

 

미토리 공방이 항상 공유하고 있는 이야기인데요.생산과정에서 타협하는 순간 조합원들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 내 사고가 없도록 모든 직원이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해요!

 

식품규격에 따른 자가품질 검사

 

미토리 공방에서는 자가품질 검사를 유형별로 1개월~3개월에 한 번씩 받고 있는데요. 자가품질검사 항목으로는 아질산이온, 보존료,타르색소 등이 있다고 해요. 법적 기준 식품규격에 따라 제품과 해당 항목을 검사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조합원의 치유와 힐링을 위해서라면 이런 꼼꼼한 검사는 꼭 필요하겠죠?

좋은 식품에 어울리는 유통기한

 

미토리 공방의 상품은 유통기한과 제조 일자를 별도로 표기해 안심하고 신선한 상품을 전달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제품의 유통기한은 물품에 따라 25~30일 내외라고 해요. 미토리 공방의 햄·소시지는 보존료(소르빈산)를 높이기 위한 식품첨가물 넣지 않는데요. 그래서 유통기한도 많이 길지 않아요.

 

 

조합원이 바라는 치유와 힐링을 위해서라면!

 

미토리는 조합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상품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스페인의 하몽, 독일의 학센 같은 수제 소시지를 자연드림의 사양에 맞게 만들기 위해 제품을 연구개발 중이에요. 또한, 기존 제품 중 조합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슬라이스 족발도 준비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치유센터, 자연드림 병원에 식단에 들어갈 수 있는 ‘치유와 힐링’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늘려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식품첨가물 없는 치유와 힐링의 미토리공방 상품으로

우리 아이들 식생활을 더 꼼꼼히 챙기세요!

 

 

 

 

작성일: 2019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