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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은 갈색,짜장면은 검은색 |
콜라, 짜장면의 발암위험물질 논란 짜장면의 색깔은 원래 갈색이어야 한다
외식 메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 '짜장면은 왜 까맣지?' 라고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원래 춘장은 갈색을 띠지만 춘장에 들어가는 '캐러멜색소' 때문에 까맣습니다. 캐러멜? 이름처럼 뭔가 달달하게 느껴지지만 실체는 덜덜합니다. 짜장면 외에도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습니다.
◆ 캐러맬 색소의 진실
음식을 맛깔나게 색을 내기위한 캐러멜색소. 캐러멜색소는 당밀이나 포도당으로 만들어 천연물질이라 안심해도 좋아 보이지만 제조과정에서 국제암연구소(IARC) 2등급 발암위험물질로 분류된 부산물(4-메틸이미다졸)이 만들어집니다.
화학물질인 만큼 이것을 화학첨가물로 분류하고 사용량도 제한해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천연첨가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2012년 “콜라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로 세상이 떠들썩했습니다. 콜라의 짙은 갈색을 내는 캐러멜색소에서 화학물질(4-메틸이미다졸)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이 논란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하루 30㎍ 이상 섭취하게 될 경우 "암 유발 경고문" 부착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 캐러멜색소를 대신할 자연드림의 "안심캐러멜시럽" iCOOP자연드림 상품에는 자체 첨가물사용 규정이 있습니다. 이 규정에서 발암위험물질이 발생하는 캐러멜색소를 식품첨가물에서 제외했습니다. 그 동안 당류 가공식품인 슈가시럽으로 사용했으나 맛과 색을 한층 보완한 '안심캐러멜시럽'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안심캐러멜시럽으로 개발한 상품은 '안심짜장면'과 '우리밀 안심춘장'이 있습니다.
작성일: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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