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드림과 배송포장 안내드립니다. |
12월 1일, 수도권부터 시작된 내일드림 배송. 새로운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티로폼 박스가 많아진 것 같다", "쓰레기가 늘어난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다"는 말씀도 잘 새기고 있습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싶은 마음은 자연드림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2026년 1월부터 수도권 이외 일부 지역의 배송을 택배로 전환하고, 왜 스티로폼 박스를 쓰고 있나요?스티로폼 박스는 최종 해답이 아닌 현재 시점에서의 실험적인 선택입니다. 현재는 다음 이유 때문에 이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첫째, 한 번에 함께 담아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상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셋째, 전체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한 선택입니다.
지금의 방식은 "편해서"가 아니라, 왜 배송 방식을 바꾸고 있을까요?자연드림은 더 빠르게, 더 효율적으로 닿는 배송을 만들기 위해 20년 넘게 이어온 배송 방식을 '내일드림'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물류센터를 여러 곳 거쳐서 배송되다 보니 이동 시간도 길고, 비용도 많이 들고, 신선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일드림은 이 과정을 줄여서 더 신선하게, 더 정확하게, 더 안정적으로 회원 여러분께 닿을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배송 방식입니다. 이 변화는 결국, 자연드림이 더 오래, 더 탄탄하게 지속되기 위한 준비입니다. 자연드림은 지금도 계속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현재의 방식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시도들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활용이 더 쉬운 소재로 바꾸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수하거나 다시 쓸 수 있는 포장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물량에 따라 더 적은 포장이 가능한 방식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불편과 환경에 대한 걱정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계속해서 찾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지금은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어수선하고,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배송 품질도, 포장 방식도 완전히 안정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변화는 자연드림이 여러분과 오래 함께 하기 위한 방향입니다.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고, 불편한 점은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회원님의 의견이 다음 개선의 기준이 됩니다.
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 문의사항이나 제안이 있으시면 언제든 고객센터(1577-0014)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1월에 택배로 전환되는 지역은 별도의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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