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수 "군민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 — 아이쿱생협-청도군 투자협약 체결

36개 기관, 54개 분야, 276건

청도군이 이번 협약을 위해 거친 과정입니다.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수많은 기관이 의견을 냈고, 청도군 공무원들은 그 의견 하나하나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협의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과정을 거쳐 "군민들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사활을 걸었다"고 했습니다.

협약 전 괴산자연드림파크와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직접 방문한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도 힘을 보탰습니다. 괴산 맨발산책로의 소나무 아래 벤치에서 "섬세한 배려에 감동했다"고 했고, 구례에서는 지역 친환경농산물 수매와 락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경제와 문화를 함께 살리는 실천이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두 곳을 보고 온 전 의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청도군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300만 명이 기다린 5년

반경 100km 내 1,300만 인구를 품고 있는 청도는 대구, 부산, 울산, 경남·북이 모두 생활권입니다.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 회장은 "영남권은 조합원의 구매력과 활동력이 높은 곳"이라며 "조합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전했습니다.

기다린 건 조합원만이 아닙니다. 취임 후 2020년 MOU를 되살리는 데 힘을 쏟은 김하수 군수는 본인 표현대로 "불씨를 활화산으로" 만드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2025년 9월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받아냈고, 이번 투자협약은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경제적 부를 넘어, 사회적 자본으로

김하수 군수는 청도자연드림파크를 단순한 산업단지로 보지 않았습니다. "경제 유발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문화와 힐링 체험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 했습니다.

신미경 회장의 생각도 같았습니다. "아이쿱자연드림은 유기농운동에서 생명돌봄운동으로 전환하면서 건강한 먹거리, 여가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군수님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고 했습니다.

김 군수는 이번 협약의 의미를 "신뢰를 형성하고, 경제적 부를 창출하며, 사회적 자본을 함께 조성하자"고 정리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기면 대화로 풀어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함께 정상에 서는 일입니다.


자연드림파크, 구례에서 시작했고, 괴산에서 증명했습니다. 이제 청도에서 새로운 장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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