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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처럼 지내온 항암생활, 치유의 길을 걷는 힐러의 이야기”

지난 6월 26일 오후 4시, 
괴산자연드림파크 iN항암생활연구소&도서관 2층 라이프케어홀에서 사람책(Human Book) 프로젝트 『슬기로운 항암생활』 6월호가 열렸다.
이번 사람책의 주인공은 바로 김준영 님.

김준영 님은 1년 전 아이쿱재발방지요양병원에서 집중반 케어를 받고, 완전관해 판정받은 뒤 지금은 (재)자연드림유기농치유연구재단에서 힐러로 활동 중이다.

6월호 사람책의 주인공 김준영 님은 이날 자신의 이야기를 ‘교과서’라는 장르로 풀어냈다. 실제로 그는 아이쿱재발방지요양병원에서 알려준 지침대로, 원칙적으로 꾸준히 실천해왔고, 그 실천의 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완전관해 판정을 받았던 1년 전의 기억부터, 현재 환자들을 돌보는 힐러로 살아가는 삶까지, 그는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항암생활의 현실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오전 5시 스트레칭과 음양탕, 장청소로 하루를 시작하는 김준영 님은 틈틈이 하는 림프 마사지와 복근 운동을 통한 근력운동의 중요성을 말하며,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사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고수하며, 매번 식사에서 ‘클린주스’, ‘약보다 채소’, ‘낫또’를 다른 음식보다 먼저 꾸준히 섭취하며 자연드림이 개발한 유기농항암식품이 가진 힘을 강조했다.
그는 “고단한 일정일 수도 있지만, 내 몸이 바뀌는 걸 스스로 느꼈기 때문에 계속할 수 있었다.”고 그동안의 항암생활에 대해 전하며 본인의 몸 상태를 알고 그 상태에 맞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약 4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교과서적인 항암생활’이라는 주제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기준점과 실천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책 프로젝트는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공감, 치유, 실천의 메시지를 나누는 월간 프로그램으로, iN항암생활연구소가 기획하고 주최하고 있다. 사람책 프로젝트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사람이 책이 되어 삶을 전하는 자리로서 점점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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