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로 건강한 면요리를 만들어요
 


 

밀의 1인당 연간 소비량 32.1kg, 쌀 다음으로 높은 소비량을 차지하여 제2의 주식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 위상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밀을 경작하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죠. 특히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밀로 만든 제품과 음식은 날이 갈수록 더욱 찾기 힘들고요.

 

자연드림은 한 해 동안(2018년 기준) 약 4,000톤의 우리밀을 수매하였는데 이는 국내 수매량의 약 16.8%를 차지한다고 해요. 정말 놀랍죠.
오늘은 우리밀 소비를 촉진하고 더불어 안전한 포장 용기로 조합원님께 안심을 드리는 괴산자연드림파크의 면공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땅에서 자란 밀로
건강한 면 요리를 만드는 면공방

 


면공방은 우리밀과 국산 전분으로 다양한 면을 만드는 공방인데요. 연간 약 200톤, 월간 16~17톤가량 우리밀을 소비한다고 해요.

면공방은 크게 4가지 생산설비(생면, 압출면, 컵라면, 당면)를 운영 중인데요. 현재 생면 9종, 압출 면 10종, 컵라면+컵밥 10종, 당면 4종을 생산하고 있어요. 면공방이 있어서 자연드림 매장에서는 언제나 속까지 100% 우리밀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컵라면 용기

 

컵라면 용기는 언제나 논란의 중심에 있는데요. “용기의 재질을 바꿔야 한다” , “고온에 노출될 경우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 스티렌다이머 등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킨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죠. 특히, 컵라면 용기에서 검출되는 환경호르몬은 여러 가지 질병의 발병 우려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고요.

 

면공방은 조합원님께 안전한 컵라면을 제공하기 위해 용기에 대해 많은 시간 동안 고민하고 연구했다고 하는데요. 자연드림에서 사용하는 컵라면 용기에는 종이와 PE 또는 PP외 다른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호르몬이 검출될 수 없다고 해요. 이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컵라면 용기에 대한 검사를 공인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죠.

 

미세플라스틱 0%소금을 넣어 만든

진한 한우물냉면

 

 

 


 

요즘 자연드림에는 미세플라스틱 0%소금을 넣어 만든 상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면공방의 대표 상품으로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진한 한우물냉면에도 미세플라스틱 0%소금을 넣어 새롭게 출시되었어요.

 

면공방에서 생산하는 면과 우당탕 공방에서 생산하는 냉면 육수에 모두 미세플라스틱 0%소금을 넣어서 생산했다고 하는데요. 냉면의 맛을 좌우하는 원재료가 소금인 만큼 냉면에 가장 먼저 이 소금을 적용했다고 해요.

 

자연드림에서 원재료로 쓰는 미세플라스틱 0%소금은 괴산자연드림파크 내 검사센터(V&B센터)에서 보유한 국내에서 가장 정밀한 수준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기계는 소금의 미세플라스틱 검출 기준을 국내 최고 수준(20㎛)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또한, 미세플라스틱을 검사한 결과는 홈페이지의 상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어요.

 

치유와 힐링을 위한

면공방의 다짐!

 


 

면공방은 조합원님의 치유와 힐링을 위해 자연드림에서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0%소금을 사용합니다. 진한한우물냉면을 시작으로 점차 면공방에서 생산하는 전 상품에 미세플라스틱 0%소금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듯 믿을 수 있는 원재료로 상품을 생산하고, 우당탕, 애간장 등 자연드림파크 내 공방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서 하나하나 믿을 수 있는 재료들로 상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즉석식품의 가장 큰 걱정이었던 환경호르몬 걱정을 덜기 위해 안심할 수 있는 용기와 포장지를 사용하고, 그 안전성을 꾸준히 검사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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