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아이쿱협동조합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 김치.
늦가을이 오면 여럿이 모여 ‘김장’을 담그는 모습은 우리에게 참 익숙한 풍경입니다.

어느덧 제법 쌀쌀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자연드림의 농부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기르고 수확한 배추와 부속 재료가 드디어 조합원님들을 찾아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미세플라스틱까지 관리한 소금을 사용한 절임배추도 준비되었으니 자연드림에서 더욱 특별한 김장을 준비해보세요.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소금을 사용한 절임배추
올해 자연드림 김장용 절임배추가 더 특별해졌습니다. 바로 미세플라스틱 불검출(45μm 기준) 소금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평균 염분 섭취량이 하루 10.06g인 점을 고려할 때 소금을 섭취하는 성인 한 명이 한 해 동안 평균 2천여 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 자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드림 김치공방에서는 올해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소금을 사용해 배추를 절여 공급할 예정입니다.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소금을 사용한 절임배추는 자연드림에서만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자연드림 배추는 어디에서 생산되나요?
자연드림에서 공급 중인 무농약/유기인증 배추는 자연드림의 계약 농가에서만 재배하며 괴산, 홍성, 함평, 해남 등이 주된 생산지입니다. 다만 배추 생육 상황에 따라 원산지가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Q. 절임배추를 받은 뒤 씻어야 하나요?
A. 공급받은 절임배추는 별도의 헹굼 없이 속 재료 양념과 버무려 담그시면 됩니다. 단, 절임배추를 맛보신 후 짠맛이 강하다면 가볍게 헹궈 탈수 후 담그시면 됩니다.

Q. 절임배추에 10kg에는 몇 포기가 들어가나요?
A. 포기는 6~8통이며, 절임배추로는 12~16쪽입니다. 단, 배추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친환경 재배로 생산되어 시중보다 크기가 조금 작을 수 있습니다.

Q. 수령 당일 김장을 못 하는 데 다음날 해도 되나요?
A. 절임배추를 배송받는 날 바로 김장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관 중 가정 내 온도 차이가 있으면 발효나 색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상온이나 베란다에 그냥 두시면 자연발효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김장이 어려우시면 반드시 0~5℃의 권장 온도로 냉장 보관해주세요.

자연드림 김치공방에서 만드는 김장양념
자연드림은 조합원님들의 김장에 도움을 드리고자 김치의 양념까지 직접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연드림 김장 양념은 무, 양파, 마늘, 고춧가루, 갓 쪽파 다시마 육수, 멸치액젓 새우젓, 찹쌀풀, 생강, 멸치 농축액 등 100% 국산 재료만 사용해 맛있는 비율로 만듭니다.

바쁠 때는 간편하게 주문하는! 우리 가족 김장김치
자연드림 김장김치는 계약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 (무농약 배추와 무, 유기농 고춧가루), 그 외 부속 재료까지 자연드림에서 직접 관리하는 100% 국산 원재료만을 사용해 김치공방에서 직접 만듭니다.

Q. 김치를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이 있다면?
김치는 공기와 접촉되면 맛이 저하되기 때문에 김치통에 밀폐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또, 김치가 맛있게 발효되기 위한 적합한 냉장 온도는 0~5℃입니다. 알맞게 잘 익은 김치를 위해 보관온도를 잘 지켜주세요.

Q. 김치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면?
김치를 통에 담아 보관하실 때는 통의 70% 정도만 채워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김치를 통에 꽉 채워 보관할 경우 김치에 짓눌려 양념과 국물이 밖으로 나가 본연의 맛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김치공방에서 만듭니다
“내 손으로 만든다, 우리 가족 먹거리, 자연드림은 속까지 진짜 진짜 진짜!”
김치공방에서는 매일 아침 조회 시 이 구호를 함께 외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엄선된 좋은 재료로 우리 가족이 마음 놓고 먹을 맛있는 음식을 깨끗하게 생산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앞으로도 이 다짐이 변하지 않도록 정성과 최선을 다해 김치·반찬 상품들을 생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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