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100%재활용을 위한 자연드림의 약속
 

‘우리가 쓴 것은 모두 재활용한다.’

 

 

전 세계에서 한 해 동안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약 63억 톤(2015년 기준)이며, 이 중 9%만이 재활용 되고 12%가 소각, 79%는 그대로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오는 7월 5일 ‘2019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자연드림은 플라스틱 100%재활용 계획 및 약속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세플라스틱의 발생 경로는 위와 같이 다양하지만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활동을 정부와 기업, 소비자와 함께 하기 위한 차원이다.

 

<플라스틱 100%재활용을 위한 자연드림의 약속>

 

하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습니다.



현재 바이오플라스틱 기술혁신이 상용화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포장재부터 줄일 수 있는 플라스틱을 줄여나가고자 합니다. 구이김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줄이기 위해 ‘트레이 없는 김 포장’ 기계 설비를 도입해 ‘플라스틱 받침대’ 없는 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생산단계에서의 시기별,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겠습니다.

 

 

 

둘,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자연드림 매장 정육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트레이로, ‘대용량 소금의 비닐 포장’을 종이포장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금의 용기도 유리병과 스테인리스 뚜껑으로 바꿔나가며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품목을 늘려가고자 합니다.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품목이 늘어갈수록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어들 것입니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재질로 대체가 가능한 물품을 찾고 품질과 비용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바꿔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사용한 만큼 재활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생산자는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소비자는 소비와 배출과정에서 플라스틱을 줄여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쩔 수 없이 사용되는 플라스틱’도 여전히 존재할 것입니다. 이렇게 사용된 플라스틱은 ‘사용한 만큼’ 모두 재활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플라스틱이 땅과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재활용 공방’을 설립하고 그동안 재활용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개선해가며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제안하겠습니다. 나아가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생산된 상품들로 사회적 공익 캠페인으로 확산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일: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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