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셔도 3줄은 꼭 챙기세요!
① 자연드림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으로 첫 김장! 과연 맛은?
② 김장을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배추 한 포기에 담긴 생산자님의 수고를요.
③ 우리 집은 어떤 김장파? 필요한 김장재료까지 살펴보세요!

안녕하세요. 마이꾸미입니다.

여러분은 김치, 사 드시나요? 직접 담가 드시나요?

저는 작년에 처음으로 직접 김장에 도전했어요.

그전까지는 엄마가 김장하실 때 옆에서 구경만 했거든요. 제가 맡은 역할이라고는 갓 담근 김치에 보쌈을 맛있게 먹는 정도였죠.

그런데 막상 해보려니 배추를 절이는 것부터 양념을 만드는 것까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바로 자연드림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주문해서 둘을 합치는 것이었어요.

말하자면 저의 첫 김장은 ‘조립식 김장’*이었던 셈이죠. ㅎㅎ

* 배추 절이기와 양념 만들기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저는 준비된 재료를 합쳐 완성했거든요. 조립만 직접 한 셈이죠.

그런데 김장보다 더 큰 난관이 있었어요. 바로 꾸미였죠.

절임배추와 양념이 도착하자 꾸미도 김장을 같이 하고 싶어 했거든요. 마음 같아서는 함께 버무려 보고 싶었지만, 아직 어린 꾸미가 매운 양념을 만졌다가 눈이라도 비빌까 걱정됐어요.

결국 꾸미가 잠들고 나서야 김장을 시작했답니다. 남들은 온 가족이 모여 김장한다는데, 저희 집은 온 가족이 잠들어야 김장을 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든든한 지원군은 있었어요. 바로 엄마였죠.

엄마가 알려주신 대로 자연드림 김장양념에 고춧가루 100g을 더했더니, 제 입맛에는 딱 맞는 김치가 완성됐어요. 덕분에 제법 그럴듯한 첫 김장을 마칠 수 있었죠.

김치통을 채워 놓고 보니 꽤 뿌듯하더라고요. 절임배추와 양념이 준비돼 있어도, 직접 해보니 김장이 마냥 간단한 일은 아니었어요.

자, 이제 여러분 차례예요.

담가 먹는다 VS 사 먹는다, 여러분은 어떤 김장파?

알고 보면 선택지는 둘보다 많죠. 가장 가까운 방법을 눌러보세요. 어떤 김장파인지 골라보세요. 선택한 방식에 어울리는 이야기도 들려드릴게요.

아래 네 가지 중 하나를 눌러주세요 ↓

선택 결과는 저장·집계되지 않아요. 어떤 김장파인지, 우리 집만의 비법은 무엇인지 댓글에도 남겨주세요!

선택지를 보고 나니 정말 집집마다 김치 준비 방법이 다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지난해 김장을 끝내고 나서야 새삼 알게 된 게 있어요. 제가 한 일은 양념을 조금 더하고 배추를 버무리는 정도였다는 거죠. 절이는 일도, 양념 재료를 손질하는 일도 이미 누군가 해놓았고요.

그러고 보니 궁금해졌어요. 제가 밤사이 김치를 버무리는 동안, 그 배추는 얼마나 오랜 시간을 거쳐 여기까지 왔을까요?

김장 배추 한 포기에 담긴 두 달의 시간

가을배추는 모종을 밭에 심고 수확하기까지 보통 50~70일, 대략 두 달 안팎이 걸린다고 해요. 품종과 지역, 날씨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고요.

늦여름의 더위 속에서 모종이 뿌리를 내리도록 살피고, 물과 날씨, 병해충을 돌봐야 해요. 시간이 지나 서늘해지면 잎이 겹겹이 모여 속이 차오르죠.

저는 꾸미가 잠든 뒤 몇 시간 동안 김장을 했는데, 배추 한 포기는 그보다 훨씬 긴 시간을 밭에서 보내고 온 거예요.

배추 한 포기가 김장이 되기까지
약 50~70일

모종을 심은 뒤 수확까지, 두 달 안팎의 시간

01 · 시작
모종 심기
어린 배추가 밭에 뿌리내리는 시간
02 · 매일의 관리
밭 돌보기
물·날씨·병해충을 살피는 시간
03 · 결구
속 채우기
잎이 겹겹이 모여 단단해지는 시간
04 · 수확
식탁으로
배추·절임배추·김치로 이어지는 시간

※ 일반적인 가을배추 재배 흐름을 시각화했습니다. 기간은 품종·지역·날씨에 따라 달라지며, 자연드림 특정 생산자의 재배 기록은 아닙니다. 참고: 농촌진흥청 작물별 생육단계 자료.

사 먹어도, 담가 먹어도 괜찮아요

요즘은 직접 김장을 담그는 대신 필요한 만큼 포장김치를 고르는 가구도 늘고 있다고 해요. 김장을 하려면 시간도 들고 손도 많이 가니까요.

저처럼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재료부터 직접 준비하는 방법도 있겠죠. 완성 김치를 골라도 괜찮고요.

어떤 방법이든 맛있는 김치 한 포기가 식탁에 오기까지는 배추를 키우고, 다듬고, 준비한 사람들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같을 거예요.

올해 우리 집 김장 준비

자연드림에는 직접 담글 때 필요한 김장 재료부터 절임배추, 김장양념, 완성 김치까지 여러 선택지가 있어요.

저는 올해도 우리 집 사정에 맞는 방법을 고르려고요. 엄마의 고춧가루 100g 비법도 다시 꺼내 보고요.

작년에는 김치가 맛있게 익을지만 궁금했는데, 올해는 그 배추가 어디에서 어떻게 자랐는지도 한번 살펴보고 싶어요.

제가 조금 덜어낸 수고만큼, 누군가는 먼저 시간을 들여주었으니까요.

여러분은 올해 사 먹는 파인가요, 담가 먹는 파인가요? 혹시 저처럼 그 중간쯤에 계신가요? 위에서 고른 김장파와 우리 집만의 비법, 기억에 남는 김장 이야기를 댓글로 들려주세요.

오늘도 잘 먹고, 잘 지내는 하루 보내세요.
마이꾸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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