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회장들이 드리는 글
1998년 아이쿱자연드림의 출발은 '서민에게도 안전한 먹거리를!'이라는 모토로 6개 생협이 모여 협동한 역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나와 이웃과 지구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소비'를 지향하며 전국적으로 많은 아이쿱생협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28년 동안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생협 또한 변화에 맞추어 간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달려왔는데, 돌아보니 초심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무리한 사업추진과 방만한 경영이 현재의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경영악화로 인해 조합원과 직원, 생산자 여러분이 느낀 깊은 충격과 실망,
조합원들과의 약속과 신뢰를 깨뜨린 현재의 모습에 전임 회장들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아이쿱자연드림이 가장 어려운 시간을 맞이한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결성된 특별위원회는 조합원들이 물품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조직을 쇄신하며 위기 해결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임 회장 모두는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지지하며 특별출자에 참여합니다.
무작정 지지만 한다는 게 아닙니다. 긴급 위기 대응이 이루어지면 많은 조합원의 질책대로 경영 위기를 몰고 온 경영진에 대해서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새로운 경영체제를 구축하도록 전임 회장들도 단단히 살피겠습니다.
조합원의 힘으로 같이 만들어 온 아이쿱자연드림이 이 어려움을 딛고 그동안 함께 일구어 온 소중한 결실들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주시기를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
전) 권영애 (협동지기상조회 회장)
전) 박인자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회장)
전) 신철영 (21세기 생협연대 회장)
전) 오미예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회장)
전) 윤현숙 (협동지기상조회 회장)
전) 이선경 (아이쿱인증센터 회장)
전) 이정주 (아이쿱생협연합회 회장)
전) 이희한 (자연드림씨앗재단 이사장)
전) 정현화 (우리농업지킴이상조회 회장)
전) 진경희 (한국생협연대 회장)
전) 한금희 (아이쿱활동연합회 부회장)
(성명 가나다순)
자연드림 지킴이 특별출자
기간은 2026년 9월 2일(수) ~ 9월 14일(월)까지이며, 본 출자는 소속 조합 특별 출자이며, 생산자와 매장운영의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