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된 이웃 ‘오이’입니다.
지난 9월 16일 추석 전 라이브로 찾아뵌 이후,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다음 라이브는 언제 하나요?", "가을 사과 소식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게시판과 댓글로 안부를 물어봐 주신 조합원님들 덕분에 든든하게 에너지를 채우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한 달 만에 만나는 만큼, 이번엔 특별한 현장으로 카메라를 들고 달려갑니다.
그동안의 자연드림 라이브에서는 과수원 나무 사이를 누비며 수확 현장의 생생함을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10월 15일(목) 라이브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다가갑니다. 산지에서 수확된 사과가 조합원님 식탁에 오르기 전, 품질과 규격을 검증받는 괴산 자연드림파크 내 APC 센터(농산물 산지유통센터)로 향합니다.
아무리 좋은 땅에서 자란 사과라도 어떤 기준과 잣대로 골라내느냐가 최종 품질을 결정합니다.
괴산 APC 센터에서는 상자가 도착하자마자 자동 디파렛타이저를 통해 선별 라인으로 투입됩니다. 이후 숙련된 작업자의 1차 육안 선별을 거쳐, 사과에 상처를 내지 않고 속 품질과 당도를 측정하는 비파괴 당도 선별 및 무게 측정·색채 선별이 이뤄집니다. 인증 사양에 따라 트레이를 교체해 농약 교차오염까지 방지하는 원칙도 지킵니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이렇게 꼼꼼하게 선별되어 보관·출고되는 현장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신맛에 약하고 달콤하면서도 과즙이 풍부한 사과를 좋아하신다면, 가을 사과의 여왕 '시나노스위트'를 놓치실 수 없습니다.
이름 그대로 산미가 적고 부드러운 단맛이 일품이며,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 가득 맑고 시원한 과즙이 쏟아져 나옵니다. 괴산 APC 센터에서 꼼꼼하게 선별한 정품만을 엄선하여 전해드립니다.
그럼 오늘 오전 9시 30분, 산지보여드림 라이브방송에서 뵙겠습니다!
사과에 요거트와 땅콩버터, 견과류를 넣고 섞어 먹는 레시피인데요. 미국 틱톡에서 인기를 끌면서 여러 가지 버전으로 소개됐다고 합니다.
사과에 땅콩버터라니, 조금 낯선 조합이지요.
그런데 알고 보면 제법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사과의 아삭하고 상큼한 맛에 땅콩버터의 진한 고소함이 더해지니 맛도 좋고, 요거트와 견과류까지 곁들이면 식감도 한층 풍성해집니다.
영양 면에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사과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들어 있고, 땅콩버터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이 들어 있거든요. 사과만 먹을 때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지요.
맛도 좋고, 만들기도 간단하고, 영양까지 생각한 조합이라니. 해외에서 화제가 된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마침 맛있는 가을 사과가 나오는 계절이니, 우리도 한번 만들어볼까요?
이유가 있네
사과는 먹기 직전에 요거트 크림과 버무려보세요. 아삭한 식감을 더 잘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놀라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집에 있는 호두나 아몬드를 잘게 부숴 올리면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가을 사과, 이번에는 요거트와 땅콩버터를 곁들여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오래된 이웃, 오이 드림
달콤하고 과즙 풍부한 시나노스위트 사과까지,
라이브방송에서 직접 보여드릴게요.

기다리던 라방 입니다.. 곧 만나요~~
오늘도 완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