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주곡류)은 봉투 채 보관하시는 경우 외부 온도 및 습기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구입 즉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시면 오랫동안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벼는 기본적으로 수확 후 건조, 정선작업을 거친 후 톤 백에 담겨 창고에 보관합니다

그 후 생산 일정에 맞춰 원곡 톤 백을 투입 -> 도정과정을 거친 후 완제품으로 생산됩니다.
이물질 및 미성숙립, 피해립 등은 모두 기계선별을 거쳐 제어되고 있으며
색채선별기로 쌀알과 다른 피해립이나 이물질 등을 선별합니다.

1) 현미공정(백미, 현미공통)
- 원료투입 → 연류계 → 현미기 → 왕겨풍구 → 현미분리기 → 청미선별기 → 현미석발기

2) 백미공정
- 정미기 → 석발기 → 로터리시후더 → 색채선별기 1차 → 색채선별기 2차 → 메쉬망+자석봉 -> 백미저장탱크 -> 포장

주곡/잡곡의 도정도는 쌀을 도정할 때 속껍질을 어느 정도 벗겼는지를 말하는 것으로, 0~14분 정도까지 구분되며 도정기의 눈금을 올릴수록 압력이 커져서 껍질이 더 많이 깎아집니
다

백미 : 12분도 (쌀눈이 거의 없음)
현미 : 1분도(벼의 겉껍질 즉, 왕겨만 벗겨내고 속껍질은 벗기지 않은 것)
오분도미 : 5분도(현미를 5번 깎은 것/ 백미와 현미의 중간 정도)
칠분도미 :7분도 (현미를 7번 깎은 것/오분도에 조금 더 깎은 것)
흑미 : 1분도
율무 : 12분도
늘보리 : 1분도(보리의 경우 쌀과 같은 분도의 개념은 아니며, 낟알을 둘러싸고 있는 두꺼운 껍질 부분만 벗겨내는 정도)
찰보리 :1분도
흑보리:1분도

현미 쌀눈 반대쪽 까만 점의 경우는 볍씨의 외관 상태를 살펴보면, 쌀눈이 있는 곳 반대편에 벼까끄라기가 있습니다.
현미 상태로 도정을 하면 벼까끄라기가 있던 곳의 흔적이 까만 점처럼 남게 되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