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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구례자연드림파크 방문 - 사회적경제 지속가능 모델과 친환경 농공단지 벤치마킹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3일 '2015 지역희망박람회'에서 농업 6차 산업화 성공모델로 선정된 구례자연드림파크를 방문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국내 대표적인 생활협동조합인 iCOOP생협이 운영하는 친환경 농공단지로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을 융복합한 농업 6차산업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남 지사는 구례자연드림파크 현장방문을 통해 친환경 유기식품 클러스터 벤치마킹과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모델 개발을 살펴본 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남 지사는 박인자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 회장, 신성식 iCOOP사업연합회 경영대표와 김준현 경기도의회 의원, 박병선 여주 부시장, 김태정 양평 부군수, 김인선 경기도 따복공동체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경기도 농식품유통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 50여 명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후 남 지사는 일행과 함께 우리밀로 라면과 만두, 베이커리 등을 만드는 과정을 견학하고 체험공방, 영화관, 소규모 공연 무대를 갖춘 비어락하우스 등을 둘러봤다.





남 지사는 양평이나 여주에 친환경 식품 가공단지 조성을 염두에 두고 친환경 식품 가공·유통 공정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구례자연드림파크로 인해 농촌경제 발전 뿐 아니라 주민복지나 문화생활이 더불어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선순환경제를 창출하는 가칭 '따복경제타운' 조성을 구상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9월 사회적경제기본조례 전면 개정을 통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며 31개 시군과도 긴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남 지사는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와 공동체가 융합되고,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경기도형 따복경제타운을 만들겠다'며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의 전형인 구례 자연드림파크를 배우려 경기도 사회적경제, 따복공동체 관계자들이 모두 왔다며 생생한 사회적경제 현장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iCOOP생협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인자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 회장은 '구례자연드림파크는 23만 명의 조합원들이 다함께 꿈꾸는 삶의 터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힘을 모아 조성한 공간이다. 모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주목받아 기쁘다. 경기도에서 같은 형태의 모델이 나온다면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고 한 마음으로 돕겠다'고 화답했다.

글_장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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